비강남 30억은 완판인데 영종 디에트르 6억은 왜 고민될까요
예전에는 서울 변두리 아파트값이면 인천 신축 대형은 우습게 산다고들 했었죠. 저희 애들 어릴 때만 해도 영종도는 공기 좋고 살기 편한 신도시 이미지였거든요. 근데 요즘은 서울이랑 수도권 분위기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인 것 같아요. 비강남권에서도 국평 분양가가 30억을 찍었는데 완판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반면에 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4차는 6억대 분양가인데도 참 조용하더라고요. 아는 언니가 그 근처 사는데 요즘은 모델하우스 분위기도 예전만 못하다고 걱정하길래 저도 직접 거리뷰로 애들 학원가랑 동선을 좀 살펴봤어요. 단지에서 초등학교까지 애들 걸음으로 10분은 족히 걸릴 것 같아 보이더군요. 요즘 영종도에 미분양이 심각하다는 얘기가 돌아서 그런지 6억이라는 숫자가 예전처럼 가볍게 안 느껴져요. 서울이 저만치 앞서가니까 오히려 이 가격이 적정가인지 자꾸 의심하게 되는 심리가 생기나 봅니다. 결국 시장은 냉정하게 가치를 따라가는 법이라지만 참 씁쓸하기도 해요. 실거주하기에는 영종만큼 쾌적한 곳도 없는데 가격 양극화가 이정도로 벌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의 이 온도차가 나중에 기회가 될지 아니면 계속될 평행선일지 지켜봐야겠어요.
댓글5개
- 총명한고니1개월 전
30억 완판 소식 들으면 진짜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아요. 6억도 서민들한텐 큰돈인데 말이죠.
- 박주나1개월 전
영종도는 실거주 만족도는 높은데 투자로 접근하기엔 참 어렵습니다. 저도 애들 교육 때문에 학원가 가까운 단지만 보게 되네요.
- 재미있는청설모1개월 전
미분양 심각하다는 건 결국 입지 차이 아닐까요? 디에트르 위치가 조금 애매하긴 해요.
- 총명한삵1개월 전
아는 분이 영종 사는데 공기는 진짜 좋대요. 근데 서울 출퇴근 생각하면 6억도 선뜻 손이 안 가더라고요. 인프라가 좀 더 확충돼야 할 텐데 아쉽네요.
- 반가운사슴1개월 전
양극화 장난 아니네요. 그래도 실거주 한 채면 영종 신축이 삶의 질은 더 높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