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김지민
1개월 전

분양가 10억 시대에 영종힐스테이트 4.2억은 확실한 대안임

부동산 앱을 켜서 서울이랑 경기권 분양가를 보다가 저도 모르게 깊은 한숨이 나오네요. 서울은 15억이 기본이고 경기도 웬만한 곳은 10억을 우습게 넘기는데, 제 월급 빼고 세상 모든 게 다 오르는 기분이라 참 씁쓸합니다. 그러다 발견한 영종힐스테이트 33평형 매물이 제 눈길을 확 사로잡았어요. 25층 고층 매매가가 4억 2,000만 원이라는데, 지금 같은 고분양가 시대에 이런 숫자가 아직 남았다는 게 믿기지 않더라고요. 특히 이 매물은 앞전망이 탁 트여서 환하다는 게 큰 장점이더라고요. 2012년식이라 연식은 좀 됐어도 고층 뻥뷰가 주는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하기 마련이니까요. 내년 6월 23일이면 전세 세입자 만기가 돌아오는 집이라 일정 맞추기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실거주로 갈아타려는 제 입장에서는 그때까지 자금 계획을 세울 시간적 여유도 충분하고, 아니면 갭으로 묶어두기에도 부담이 덜하죠. 인근에 들어설 제일풍경채디오션 33평 호가가 벌써 5억을 넘기고 있는 상황인데요. 굳이 무리해서 청약을 기다리거나 비싼 프리미엄을 주기보다, 입지 검증된 기축 4억 초반대를 잡는 게 훨씬 안전한 선택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결국 인구는 줄어도 도심 집중화는 심해질 테고, 제3연륙교 같은 호재까지 생각하면 이 가격은 금방 옛날 이야기가 될 거예요. 이번에는 제때 결단해서 나중에 '그때 살걸' 하고 후회하는 일은 만들지 않으려고요. 갈아타기 성공하신 분들, 혹시 나중에 연식 때문에 후회하신 적은 없으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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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탐스러운나비
    1개월 전

    영종도 4억대면 서울 전셋값도 안 되는데 실거주 가성비는 진짜 끝판왕이라고 봅니다.

  • 조희현
    1개월 전

    2012년식이면 이제 슬슬 수리비 생각해야 할 텐데 4.2억이 정말 싼 건지 고민해보셔야 해요.

  • 박호선
    1개월 전

    조망권 있는 고층은 확실히 하방 지지가 잘 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연식 때문에 고민하다 놓치고 피눈물 흘린 적 있는데, 이 정도 가격 차이면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결단 내리실 때가 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