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30억 완판 보셨어요? 영종 디에트르 4차 6억대라니 참 묘하네요
오늘 노량진 드파인 30억 육박하는데도 완판됐다는 소식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비강남권까지 저렇게 뜨거운데 우리 영종은 온도차가 너무 심해서 마음이 참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 했던 가격들이 서울에선 현실이 되고 있는데, 막상 제가 사랑하는 이 동네는 국평 6억대 분양가에도 미분양 걱정을 하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하죠. 이사 오고 나서 매일 아침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할 때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살아본 사람만 아는 이 여유로움이 있는데, 시장 데이터는 가끔 너무 차갑게만 느껴져서 속상할 때도 있거든요. 사실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만 봐도 작년 입주한 신축인데 34평 호가가 5.3억대 정도거든요. 39평은 6.3억까지도 나오는데, 이번에 나올 디에트르 4차 분양가가 6억대면 확실히 심리적 저항선이 있긴 한가 봐요. 그래도 저는 결국 가치는 입지가 증명해 줄 거라고 믿고 있어요. 오션하임 33평이 4.7억대에 거래되는 거 보면 확실히 실거주 수요는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거든요. 서울이 30억 찍으면서 멀어질 때, 오히려 영종도처럼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이 진짜 보석이 아닐까 싶어요. 2025년에 화성파크드림오션브릿지까지 들어오고 나면 동네 분위기가 또 한 번 화사해지겠죠.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공간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남들 30억 완판에 열광할 때 저는 우리 집 창밖으로 보이는 노을 보면서 진짜 행복이 뭔지 다시 생각합니다. 결국은 내가 살면서 만족하는 집이 최고 아닐까요? 비록 시장은 차갑다지만 저는 오늘도 영종도 주민이라서 참 다행이다 싶음.
댓글2개
- 기쁜오소리1개월 전
맞아요. 서울 가격 보면 진짜 다른 세상 이야기 같은데, 영종도만의 그 평화로운 감성은 돈으로 못 사죠ㅎㅎ 저도 센텀베뉴 사는데 만족도 최강임!
- 꼼꼼한해달1개월 전
드파인이랑 비교하면 가격 메리트는 확실한데... 미분양 소식 들리면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조금 씁쓸하긴 해요. 그래도 살기엔 여기만한 곳이 없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