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장나연
1개월 전

노량진 30억 완판인데 영종 디에트르 6억은 비싼 걸까요?

비강남 30억 시대라는데, 옆동네 영종은 6억대에도 미분양 걱정을 하고 있네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노량진은 재수생 동네 이미지가 강했는데 세상 참 빠릅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노량진 34평형 분양가가 옵션 포함 30억에 육박해도 완판됐다고 하더군요. 반면 영종국제도시 상황을 숫자로 정리해 봤습니다. 1)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4차(34평형) 분양가가 6억대 초중반입니다. 2) 인근 대단지인 삼성(2,526세대)이나 버드내마을1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신축 프리미엄이 꽤 붙어 있어요. 3) 현재 영종 내부에서는 미분양 상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고요. 4) 서울역센트럴자이 같은 상급지 평당가 7,127만원과 비교하면 거의 4분의 1 수준인 셈입니다. 입지만 보면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 차이가 크지만 가격표만 놓고 보면 괴리감이 상당하네요. 기존 대장주인 버드내마을 1단지 2,892세대 규모의 인프라를 생각하면 신축 6억이 무조건 비싸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실거주자 입장에서 교통망 확충 속도보다 분양가가 먼저 달리는 느낌은 지울 수 없군요. 결국 '똘똘한 한 채' 전략이 영종까지 온기를 줄지가 관건입니다. 지금의 미분양 공포가 훗날 저점 매수의 기회로 기록될지 저도 계속 트래킹해볼 생각이고요. 숫자상으로는 분명 메리트가 있는데 시장의 심리는 아직 차갑기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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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다른개구리
    1개월 전

    노량진 30억 소식 듣고 영종 6억 보니까 진짜 혜자처럼 보이긴 함 근데 거긴 일자리가 문제라...

  • 최루한
    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실히 온도차가 심하긴 하네요. 영종 디에트르 4차는 입지보다 가격 방어가 될지가 제일 궁금함.

  • 반가운흰곰
    1개월 전

    저는 실거주 목적으로 영종 보고 있는데 삼성 아파트 같은 대단지 인프라 생각하면 신축 6억은 장기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봐요. 다만 미분양이 더 쌓이면 고전할 수도 있겠음

  • 검은갈매기
    1개월 전

    서울역센트럴자이 평당가랑 비교하는 건 좀 에바인 듯? 체급 자체가 다른데 숫자로만 묶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