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입주 전 토허제 승인 기다리다 매물 잠길까 겁나네요?
여의도 재건축 속도가 붙으면서 배후지인 당산동 일대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준여의도 입지로 주목받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유원제일1차) 입주가 다가오는데, 막상 진입하려니 토허제라는 높은 벽이 먼저 발목을 잡는 상황이죠. 승인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최근 사례를 보면 6월 말 신청 건이 7월 초에 허가 나며 딱 1주일 걸린 케이스가 있더군요. 보통은 2주 정도 넉넉히 잡아야 하지만 서류만 완벽하면 생각보다 빠릅니다. 그럼 기다리는 동안 매도인이 마음을 바꾸면 어떡하죠? 지금처럼 호가가 튀는 장세에선 가계약금 3천만 원 정도로는 매수자의 지위가 불안한 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허가 대기 중에 실거래가가 수천만 원씩 올라버리면 매도인은 배액배상의 유혹을 느끼거든요. 확실한 방어책은 없을까요? 가장 강력한 방법은 계약금을 1.5억에서 1.7억 수준으로 높여 배액배상 허들을 올리는 겁니다. 여기에 '허가 전 중도금 일부 선입금' 조항을 넣는 게 핵심입니다. 중도금이 들어가는 순간 법적으로 계약 해제가 불가능하다는 판례가 있기 때문이죠. 물론 토허제 구역에서 허가 전 입금이 유효한지에 대해서는 법적 해석이 갈릴 수 있어, 특약에 '중도금 입금 시 이행의 착수로 본다'는 문구를 명확히 넣는 게 안전할걸요? 데이터와 사이클을 보면 영등포는 이제 후행 지역이 아닌 선도 지역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책 리스크보다 무서운 건 결국 내가 점찍은 매물이 사라지는 리스크입니다. 확신이 섰다면 법적 장치를 촘촘히 설계해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댓글4개
- 이루훈2개월 전
중도금 선입금이 답이죠. 저도 작년에 그렇게 해서 겨우 등기 쳤습니다.
- 오용세2개월 전
토허제 1주일 만에 나오기도 하는군요. 저는 예전에 보름 넘게 걸려서 피 말렸던 기억이 납니다.
- 이주라2개월 전
요즘 당산동 분위기 무섭긴 하네요. 리버파크 사전점검 때쯤 되면 호가 더 뛸 것 같은데 미리 움직이는 게 상책일 듯싶습니다.
- 이승루2개월 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계약금 증액이랑 중도금 특약은 진짜 꿀팁이네요! 매도인 변심 때문에 잠 못 자는 분들 많을 텐데 도움 많이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