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다경

2027년 영등포 이주 수요 몰리기 전에 움직여야 할 이유

영등포 남측이랑 신길동 일대 재개발 소식이 계속 들려서 제가 보려고 한번 정리해봤어요 요즘 이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특히 2027년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신길2구역 도심복합사업인데 포스코 시공에 2,600세대 규모거든요 여기가 2027년부터 이주를 시작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주변 전세가 들썩이는 느낌입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 영등포역 도심복합사업 3,300세대랑 도림1구역 2,500세대도 있잖아요. 다 합치면 1만 세대 가까운 물량이 시공사를 정하거나 움직이는 시기가 딱 2027년에 몰려있어요 아무래도 이주 수요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 근처 단지들 전세 구하기가 지금보다 훨씬 힘들어지겠어요. 신길동 삼성래미안 32평 호가가 지금 13억 4천에서 14억 원 정도인데 이런 구축들도 영향을 받을 듯싶어요 이주하시는 분들이 멀리 안 가고 보통 살던 동네 주변에서 전세를 찾으시니까요. 대규모 이주가 시작되면 인근 전세가는 물론이고 매매가까지 자극할 가능성이 꽤 높아 보입니다 혹시 영등포 쪽으로 들어오실 분들은 2027년 초까지 기다리기보다 조금 서두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나중에 사람들 몰려서 전세 대란 나면 그때는 정말 선택지가 좁아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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