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클래시안 18평 11억 버티기 들어갔는데 들어갈 타이밍일지
직장 근처는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 나고 결국 신길동 쪽으로 눈 돌려서 힐스테이트클래시안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방금 실거래 뜬 거 보니까 18평 9층이 11억 찍었네요. 지난달에 10층이 11.25억 찍으면서 고점 찍더니 이번에도 11억 밑으로 안 내려가고 버티는 모양새임. 최저가 8.95억 찍던 때랑 비교하면 확실히 바닥은 다진 것 같고 전 고점에 거의 근접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퇴근하고 도보권 아파트 산책해 보면 단지 깔끔해서 참 좋은데 솔직히 18평에 11억 태우는 게 맞나 싶다가도 지하철역 가까운 거 생각하면 또 마음이 흔들려요. 역세권이면 다 용서된다는 주의라 출퇴근 10분 줄어드는 게 직장인한테는 수천만 원 가치 그 이상이잖아요. 근데 7호선 출퇴근 시간 혼잡도 진짜 어마무시하다던데 이 가격 주고 들어와서 지옥철 견딜 수 있을지 살짝 겁나긴 함. 그래도 영등포 쪽 직주근접 생각하면 여기만 한 대안이 없어서 조금 더 조정 오길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잡아야 할지 고민되네요. 진짜 부동산은 타이밍 싸움인 듯.
댓글4개
- 게을러빠진노루1개월 전
18평 11억이면 이제 신길도 예전 가격이 아니네요. 근데 역세권 대단지라 실거주 만족도는 확실할 듯요.
- 김민유1개월 전
7호선 출근길 진짜 빡세긴 합니다. 그래도 클래시안 정도면 신길뉴타운에서도 입지 깡패라 11억은 방어할걸요?
김라윤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7호선은 각오하셔야 됨. 저도 역세권이라 참으면서 다니는데 여름엔 진짜 해방되고 싶음요.
답글 1개 펼치기 - 권이지1개월 전
11.25억 대비 2,500 하진 거면 조정이라기보단 그냥 횡보 중인 거 같음. 급한 거 아니면 매물 더 보시죠.
- 이혁성1개월 전
직주근접이 최고임.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 돈으로 환산하면 11억 아깝지 않음요. 저는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