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용감한청설모
3개월 전

올수리 견적에 토허제까지... 현대3차 매수 앞두고 한숨만 나옵니다

하, 영등포에서 갈아타기 정말 쉽지 않네요. 이번에 현대3차 17평이 9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그동안 집 구경만 수십 번 다니면서 눈만 높아졌는데 이제는 정말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거든요. 46층 재건축 확정이라니 이제 진짜 잡아야 할 텐데, 구축이라 올수리가 필수겠죠? 평당 250만 원은 잡아야 턴키로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자꾸 계산기만 두드리게 돼요. 제일 걱정인 건 토허제 기간에 매도인이 마음 바꿀까 봐 잠이 안 와요. 단톡방 보니까 계약금을 1.7억까지 올리라는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예 중도금을 좀이라도 먼저 쏴서 배액배상을 막아야 할까요? 확정 판례가 있다지만 막상 내 일이 되니까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동안 집 구경 다니며 세운 기준들을 믿고 이번에는 꼭 실행에 옮기고 싶습니다. 결국 영등포 불장 속에서 먼저 움직인 사람만이 웃는 건데, 저도 이번엔 그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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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뛰어난생쥐
    3개월 전

    현대3차 46층 확정된 거 보면 지금이 진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요. 힘내세요!

  • 노형강
    3개월 전

    인테리어는 욕심부리면 끝도 없더군요. 샷시랑 확장만 제대로 해도 평당 200은 훌쩍 넘어가니 업체 잘 고르셔야 합니다.

  • 아쉬운고래
    3개월 전

    중도금 일부라도 입금하는 게 제일 확실하죠. 판례가 있어도 매도인이 배째라 나오면 골치 아프니까 계약서 특약에 꼭 넣으시길 바랄게요.

  • 라윤배
    3개월 전

    하... 저도 영등포 갈아타기 고민만 하다가 현대3차 9억 찍는 거 보고 멘붕 왔습니다. 매수자가 토허제 기다리는 그 일주일이 정말 지옥 같다고 하더라고요. 계약금 최대한 밀어 넣으시고 중도금 날짜 타이트하게 잡는 게 상책입니다. 인테리어는 나중 문제고 일단 등기부터 치는 게 우선이죠.

  • 김찬훈
    3개월 전

    준비된 사람만이 잡는다는 말에 공감함. 실행력이 답이다.

  • 짧은호랑이
    3개월 전

    견적 뽑으실 때 턴키 업체 포트폴리오 꼼꼼히 보세요. 구축은 변수가 많아서 경험 많은 곳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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