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강혁훈
1개월 전

영등포 1-12구역 49층 확정 보니 당산동도 싸 보임

당산동 아파트들이나 영등포역 인근이 요즘 신고가로 바닥을 아주 단단하게 다지는 분위기거든요. 영등포푸르지오 25평형이 15.4억에 실거래 찍히면서 지역 전반의 시세 하방 지지선을 확 높여놨죠. 특히 당산삼성래미안 같은 한강 조망 대형 평형은 전용 161㎡ 호가가 33억까지 나오는데, 희소성이 워낙 부각되다 보니 자산가들 사이에서 확실히 상급지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게 보여요. 이런 시세 상승 배경에는 역시 영등포 뉴타운 1-12구역이 49층으로 통합심의 통과했다는 소식이 큽니다. 최고 49층에 1,177세대 규모로 주거 환경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거란 기대감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거든요. 결국 인프라 성숙에 초고층 랜드마크화가 결합되면 '반값 한강뷰'라는 예전 인식은 쏙 들어갈 겁니다. 여의도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굳히는 건 이제 시간문제라고 봐요. 예전엔 여기가 공장 지대니 뭐니 하며 무시받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하고 있어서 토박이인 나도 가끔 동네가 낯설게 느껴질 정도임. 지금 호가가 좀 무겁게 느껴져도 한강변 정비 사업 속도랑 고층화 진행되는 거 보면 답이 나옵니다.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유동성은 앞으로도 이쪽으로 계속 유입될 수밖에 없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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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올바른강아지
    1개월 전

    당산삼성래미안 대형은 진짜 가진 사람만 가지는 귀한 매물이죠.

  • 반가운도마뱀
    1개월 전

    옛날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 되게 올랐음. 자부심 가질 만합니다.

  • 귀여운산양
    1개월 전

    1-12구역 좋은 건 알겠는데, 그래도 영등포역 인근 혼잡도는 토박이가 봐도 아직 적응 안 됨...

  • 포근한새우
    1개월 전

    나도 이 동네 30년 살았지만 요즘 바뀌는 속도 보면 무섭긴 해요. 영등포 뉴타운 다 들어서면 진짜 여의도 부럽지 않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