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홍예혜

영등포 재개발 서남선 호재와 매수 타이밍?

신길뉴타운 쪽 인프라가 자리를 잡으면서 영등포역 남측 재개발 구역들 가격이 궁금해지네요. 인근 래미안에스티움 같은 1,700세대 넘는 대단지들이 시세를 받쳐주다 보니 신길 15구역이나 4구역 매물들도 안전마진이 꽤 잡히는 것 같습니다. 손품 좀 팔아보니 신축 매수가가 주변 시세보다 5억 이상 낮게 형성된 곳들이 보이는데 이런 가격 차이가 실제 진입 시 메리트가 될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교통 면에서는 최근 확정된 서남선 소식이 큰 듯싶습니다. 기존 목동선에서 T자 형태로 확장되면서 당산역 연계가 좋아진다고 하던데요. 마곡나루역까지 30분 정도면 도착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영등포역 일대 직주근접 가치가 지금보다 훨씬 높게 재평가될 수밖에 없겠어요. 입지적으로 한 단계 점프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금 쪽도 매수자한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재건축 장기보유특별공제 10억 한도 적용 때문에 혜택 보려는 조합원들이 2028년 전에는 매도를 고민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장기보유 물량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면 가격 협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텐데 실거주 겸해서 우량 매물을 잡으려는 분들에게는 지금이 꽤 괜찮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서남선 확충이라는 굵직한 호재에 세제 혜택을 노린 급매물까지 겹치면 중장기적으로 보유할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지위 승계 요건이 워낙 까다로우니 무주택 유지 같은 부분은 LH에 꼭 확인해봐야겠어요. 호재만 믿고 덥석 물기보다는 자금 여력 맞춰서 꼼꼼하게 들어가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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