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즐거운호랑이
1개월 전

영등포 두산위브 271세대 소단지 실거주 살아볼 만한 이유

공급물량이랑 수요 데이터만 보면 영등포가 참 귀한 동네긴 한데, 막상 실거주로 두산위브 같은 271세대 규모를 보면 고민들 좀 되실 거예요. 저도 여기 오래 지켜본 토박이라 잘 알죠. 예전엔 여기가 참 조용했는데 요즘은 가격이 23평형도 13억 가까이 하니 세상 참 많이 변했음. 근데 4개 동짜리 소단지라고 무조건 붐비고 불편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오히려 세대수가 적으니까 엘리베이터 대기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덜하거든요. 지하주차장이랑 엘리베이터가 바로 연결되는 게 2004년식 치고는 진짜 큰 장점이라, 비 오는 날 짐 들고 들어올 때 만족도가 꽤 높다는 게 주민들 정설입니다. 물론 층간소음 보고가 가끔 들리고 화장실 환풍기 냄새 같은 연식에서 오는 이슈는 좀 있어요. 그래도 단지가 작아서 그런지 이웃들끼리 마주치면 목인사 정도는 나누는 정겨운 맛이 있네요. 규모가 작다고 가치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 그만큼 관리가 집중되고 조용하게 살기 좋다는 걸 아는 사람만 압니다. 저는 영등포 이 바닥 떠날 생각 없는데, 실속 챙기면서 거주하려는 분들한테는 이만한 입지에 이 규모가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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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깊은박쥐
    1개월 전

    맞아요 여기 단지가 작아서 오히려 조용하고 주차 연결된 게 진짜 꿀이죠.

  • 지혜로운사막여우
    1개월 전

    23평 13억이면 영등포 입지값 톡톡히 하네요. 옛날 생각하면 진짜 격세지감임.

  • 박기명
    1개월 전

    글쎄요... 저는 소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이 너무 부족해서 좀 망설여지더라고요. 관리비 부담도 무시 못 할 텐데 그 부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송라유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사실 여기는 커뮤니티보단 영등포 인프라를 내 집 앞마당처럼 쓰는 맛에 사는 거죠. 관리비도 세대수 대비 선방하는 편이라던데 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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