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용감한표범

영등포 뉴타운, 4억 급등 뒤에 숨은 분담금 리스크 따져보니 고민입니다

요즘 당산동 아파트 시세가 1년 새 4억 넘게 올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옆 동네 가치가 인정받는 것 같아 기분은 좋은데, 막상 영등포 뉴타운 사업시행인가나 이주 단계 단지들 보면 걱정도 좀 앞섭니다. 제 지인이 2020년에 1.6억 들여서 했던 인테리어 공사가 올해는 3억 가까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공사비 폭등이 결국 조합원 분담금으로 돌아올 텐데, 사업성이 예전 같을지 의문입니다. 금리 부담도 체감이 확 되는 게, 3억만 대출받아도 월 이자가 160만 원씩 나가는 상황이잖아요. 이주비 대출 이자나 중도금 후불제 비용까지 따져보면 수익률이 정말 빡빡해질 것 같습니다. 결국 입지 좋다고 무지성으로 들어가기보다는, 추가 분담금을 끝까지 버틸 자금력이 있는지 냉정하게 계산해 보는 게 이번 투자의 성패를 가를 것 같아요. 여러분은 요즘 같은 고금리에 분담금 리스크 어떡해 보시나요?

2

댓글
2개

  • 유우선

    공사비 진짜 무섭습니다. 요즘은 입지만 볼 게 아니라 시공사랑 계약 어떻게 됐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조가종

    이분 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당산동 쪽 보고 있는데 이자 160만 원씩 내면서 버티는 게 보통 일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