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백윤건

영등포푸르지오 30평 16억대 거래로 본 시세 흐름

우리 동네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글을 써보게 됐어요. 제가 여기 영등포푸르지오에 들어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주 24년 4개월이나 지났네요. 단지 안을 걷다 보면 세월이 참 빠르다는 걸 매일 체감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 아파트 분위기는 어떤가요? 실제로 살아보신 분들은 이번 가격 흐름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해서요. 저번에 보니까 30평 12층이 16억 2,000만원에 거래됐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작년만 해도 분위기가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실거래 내역을 찾아보니까 이번 16억 2,000만원 거래가 최근 1년 사이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네요. 최저가가 12억 4,100만원까지 내려갔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동네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는 실감이 납니다. 물론 2,462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동이나 층마다 차이는 크겠지만요. 단순히 가격이 오른 걸 떠나서 이 정도면 고점 근접한 수준으로 봐도 될지 고민이 좀 됩니다. 저는 실거주라 계속 살 생각이지만, 새로 들어오시려는 분들께는 지금이 어떤 타이밍일지 조심스럽네요. 보유하신 분들이야 든든하시겠지만, 대출 금리 부담이 다시 고개를 들면 이 상승세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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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선호종

    오래 사셨네요. 2,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확실히 하방 지지력은 있는 동네죠.

  • 한빈형

    16억 2천이면 고점 찍은 거 맞나요? 제가 알기로는 전고점 아직 남은 걸로 아는데 확인이 좀 필요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