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김서나
영등포푸르지오 입지가 주는 실거주 편의성은 확실해 보입니다
과거에 상투 잡고 마음고생 참 많이 했는데, 지나고 보니 입지만큼 정직한 게 없더군요. 영등포푸르지오는 2,4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단지 밖으로 나오면 생활 인프라 하나는 정말 꽉 차 있습니다. 특히 영등포역까지 10분 안쪽으로 끊기는 이 동선은 출퇴근하는 분들에겐 포기하기 힘든 조건이죠. 타임스퀘어나 백화점 슬슬 걸어 다니며 장 보던 시절이 그립긴 한데, 제 무릎은 그때 좀 고생을 했네요. 신도림역까지도 12분 정도면 가니까 더블 역세권이나 다름없어서 연식 같은 단점을 덮어주는 면이 분명 있습니다. 당시 제 판단 미스로 손해는 봤지만 단지 주변의 역동적인 환경만큼은 실거주자로서 인정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연식은 24년이 넘었어도 이런 핵심지 인프라를 끼고 있으면 결국 가치는 버티게 마련입니다. 앞으로 영등포 일대 정비 사업들이 속도를 내면 이 단지의 입지적 장점은 더 도드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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