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름다운코끼리
1개월 전

영등포푸르지오 안전진단 완화 수혜, 지금 진입은 무리일까요?

누가 좀 결정해줬으면 싶을 정도로 요즘 고민이 깊어지네요. 영등포푸르지오는 2,462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 덕분에 늘 관심권에 두던 단지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안전진단 통과 기준 완화 소식이 들리면서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진 게 느껴지더군요. 2002년 준공이라 아직 노후 단지치고는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정책적 속도가 붙으면 사업성이 꽤나 매력적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 실거래가를 보면 판단이 더 어려워집니다. 인근 문래힐스테이트 33평이 18.5억에 신고가를 찍었고, 현대3차 17평 같은 소형 평수도 9.0억을 기록하며 하방을 탄탄하게 지지하는 모양새거든요. 영등포 일대 입지의 힘은 증명된 셈인데, 문제는 호가가 실거래보다 앞서서 뛰고 있다는 점입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자면, 무작정 추격 매수하기보다 실거래가 어떻게 따라붙는지 실체를 먼저 파악하는 게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좋은 조건의 매물이 나온다면 과감하게 결단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다만 현재의 보유 여력을 계산해봤을 때, 약간의 가격 조정이 선행되어야 진입 안전마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이네요. 비슷한 관점으로 신중하게 지켜보고 계신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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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이정주
    1개월 전

    푸르지오는 세대수가 깡패라 사업성 하나는 끝내주죠. 다만 속도는 좀 보수적으로 봐야 함.

  • 조그만순록
    1개월 전

    2,400세대 넘는 대단지가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무섭습니다. 저도 타이밍 재는 중이에요.

  • 고한재
    1개월 전

    문래힐스테이트 18.5억 찍은 거 보면 영등포 가치가 예전이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실거래가랑 호가 차이 벌어지는 건 좀 경계해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 본인 가용 자금 안에서만 움직이신다면 푸르지오는 실패 없는 선택일 듯싶어요.

  • 서루기
    1개월 전

    안전진단 완화가 호재는 맞는데, 분담금 리스크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 이서희
    1개월 전

    저는 일단 조정 오기만 기도하는 중입니다. 지금 호가는 좀 무섭네요.

  • 늠름한말
    1개월 전

    현대3차 9억 찍은 게 대박임. 소형이 이 정도면 푸르지오는 더 갈 여력 충분하다고 봅니다.

  • 김오희
    1개월 전

    신중한 접근 방식이 참 좋으시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관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