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김빈태
1개월 전

영등포자이르네 6.6억 실거래, 층수 차이일 뿐 횡보세로 보임

대림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입장에서 요즘 이 동네 변화 보면 참 격세지감임. 예전에는 이 자리가 모델하우스 부지였나 그랬는데, 벌써 영등포자이르네가 들어서서 사람들 살기 시작한 지도 꽤 됐네. 최근에 20평 3층이 6억 6,900만원에 거래됐다고 해서 한번 들여다봤어. 이게 지난달 17층 찍었던 6억 9,500만원 최고가랑 비교하면 한 4% 정도 빠진 건데, 솔직히 저층인 거 감안하면 시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지. 오히려 바닥 다지면서 횡보하는 느낌이 강함. 1년 전 최저 6억 찍던 시절 생각하면 확실히 가격대는 올라온 게 맞으니까. 실거주하는 분들 입장에선 6억 중반선이 이제는 꽤 단단한 지지선이 된 모양새임. 외지 사람들은 대림동 하면 아직도 옛날 이미지부터 떠올리는데, 막상 여기 신축들 위주로 돌아가는 분위기는 예전이랑은 천지차이야. 자이 브랜드 달고 입주 마친 뒤로는 동네가 한결 깔끔해진 느낌도 들고. 이번 저층 거래 하나로 일희일비할 필요는 전혀 없어 보여. 고점 대비해서 조금 낮게 팔렸다고는 해도, 이 정도면 대세 하락보다는 그냥 층수 차이로 인한 조정 정도로 보는 게 합리적일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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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탐스러운치타
    1개월 전

    저도 여기 지나다닐 때마다 느끼는데 동네 진짜 많이 변했어요. 예전 그 느낌이 아님.

    곽영연
    1개월 전

    그래도 도시형이라 주차가 좀 아쉽지 않아요? 세대당 1대도 안 되는데 실거주하기엔 스트레스일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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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안경
    1개월 전

    고점 대비 4% 하락이면 그냥 수수료 차이 수준이죠. 실거주들 안 던지는 거 보니까 탄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