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단아한다람쥐
1개월 전
영등포역 49층 랜드마크 기대감만큼 분담금 리스크도 따져봐야
영등포역 근처로 이사 오고 나서 요즘 매일이 감동이에요. 여기 살면서 출퇴근 스트레스가 확 줄어드니까 삶의 질이 정말 다르거든요. 근데 요즘 영등포역 일대에 49층 높이로 주상복합 들어선다는 얘기 들으셨죠? 우리 동네가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한다니 설레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일단 국평 시세가 50억까지 갈 거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니 사업성 기대감은 엄청나요. 하지만 고층 설계는 일반 아파트보다 공사비가 훨씬 무섭게 뛴다는 게 리스크죠. 게다가 정부 대책 이후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5개월 만에 꺾였다는 뉴스도 있잖아요. 사실 저도 이사 오기 전에는 노후된 느낌 때문에 정말 많이 망설였었거든요. 근데 막상 살아보니까 왜 다들 여기서 이사를 안 가시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이런 하이엔드 단지가 들어서면 동네 가치는 분명히 올라가겠지만 실속이 중요하니까요. 결국 갈리는 건 이 엄청난 공사비를 버텨낼 조합원들의 자금 동원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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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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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그러운산토끼1개월 전
맞아요. 요즘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무섭더라구요. 저도 영등포 정들어서 못 떠나고 있는데 분담금 폭탄 맞으면 진짜 답답할 듯요.
- 서러운코알라1개월 전
50억은 좀 과한 희망회로 아닐까요? 지금 시장 분위기 생각하면 분담금 무서워서 재개발 속도 내기도 쉽지 않아 보여요.
우리 동네 시세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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