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재미있는날다람쥐
1개월 전

영등포역 49층 개발이랑 신길 30억 시대가 보여주는 변화

과거의 영등포 하면 떠오르는 낙후된 이미지나 치안 걱정은 이제 데이터 앞에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국토부 실거래나 정비사업 현황을 직접 긁어보면 영등포역 일대가 아예 갈아엎어지는 수준이거든요. 우선 영등포역 초역세권에만 3,700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주거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여기에 최고 49층 높이의 주상복합들이 줄지어 올라가면서 스카이라인 자체가 바뀌고 있어요. 현재 진행 중인 연쇄 재개발 물량만 합쳐도 약 4만 세대 규모라 사실상 미니 신도시 하나가 도심 한복판에 박히는 셈입니다. 시세 움직임도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는데 신길뉴타운은 이미 30억 원대를 바라보는 분위기죠. 이 흐름이 영등포역 일대 하이엔드 단지들로 이어지면 국평 기준 50억 원 전망도 단순한 희망 회로는 아닐 겁니다. 신길AK푸르지오 같은 단지가 최근 22평 8.5억 원에 거래되며 바닥을 다지는 동안 대장주들은 위를 열고 있거든요. 결국 자본이 몰리고 고소득층이 유입되면 지역 인프라와 정주 여건은 강제로 개선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아크로타워스퀘어 34평형 매매 호가가 22억 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것만 봐도 시장의 평가는 끝났다고 봅니다. 영등포는 이제 서남권의 변방이 아니라 강남에 비견되는 하이엔드 부촌으로 재편되는 길목에 서 있네요. 이 정도 공급 규모와 층수 변화라면 우리가 알던 예전의 그 동네는 지도에서 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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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전세리
    1개월 전

    직접 가보니까 영등포역 뒤쪽은 진짜 천지개벽 수준이더라고요. 49층 다 들어서면 압도적일 듯.

  • 외로운새우
    1개월 전

    50억은 좀 과한 거 아님? 아무리 신축 빨이라도 영등포 입지 한계가 있는데... 신길도 지금 거품 낀 느낌임.

    바람직스러운나비
    1개월 전

    거품이라기엔 들어오는 물량이랑 브랜드 라인업이 너무 탄탄해요. 자본이 몰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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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린코끼리
    1개월 전

    아크로타워스퀘어 실거주 만족도 93점인 거 보면 이미 동네 분위기 많이 바뀐 게 실감 나네요. 손품 정리 잘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