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박서도
1개월 전

영등포역 하이엔드 열풍에 문래자이 19.5억 찍었지만 여의도는 아직 춥네요

문래자이로 이사 오고 단지 산책할 때마다 정말 행복해요. 요즘 미국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인지 영등포 부동산 분위기가 정말 핫하네요. 심지어 게시판에선 하이엔드 국평 50억 전망까지 들릴 정도임. 영등포역 쪽 49층 하이엔드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기대가 큰 것 같아요. 우리 단지 35평도 지난 8월 11일에 19.5억 찍으면서 분위기 제대로 탓거든요. 동네 가치가 올라가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큽니다. 다만 낙관론만 있는 건 아니라서 조금 걱정도 되요. 2조 원 규모인 여의도 시범이 삼성물산 단독 응찰로 유찰됫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건설사들이 몸 사리는 거 보면 시장이 참 냉정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금리 인하가 매수 심리는 살리겠지만, 사업성 리스크가 있는 재건축과 신축 사이의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 같아요. 그래도 전 우리 동네만의 포근함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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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굳은다람쥐
    1개월 전

    저도 문래자이 사는데 단지 조경이랑 산책로 만족도 진짜 최상임.

  • 이명오
    1개월 전

    국평 50억은 좀 먼 미래 같지만 영등포역 일대 변하는 거 보면 불가능은 아닐듯요. 금리 내려가면 신축 선호도는 더 올라갈 수밖에 없죠.

  • 잘생긴강아지
    1개월 전

    19.5억이면 차라리 마포 대장주가 낫지 않나요? 여의도 유찰된 거 보면 아직 영등포 전반적으로 거품이 껴 있는 느낌이라 조심스럽네요.

    권재원
    1개월 전

    마포랑 영등포는 직주근접 결이 좀 다르다고 봐요. 여의도 배후수요 생각하면 영등포역 하이엔드가 가지는 상징성이 확실히 있거든요. 시범 유찰은 공사비 이슈가 크지 입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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