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삼환 32평 올수리 평당 250 넘을까요? 턴키 견적 뽑는 중
영등포삼환 매수를 진지하게 검토 중인데, 1999년 준공된 구축이라 올수리 견적이 의사결정의 마지막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32평 기준으로 샷시 포함 올확장 공사를 진행할 때 평당 200만 원에서 250만 원 사이를 적정 범위로 보고 있습니다. 총예산 7천만 원에서 8천만 원 선이면 리스크 관리가 가능할 것 같은데, 요즘 자재비 인상 폭을 보면 1억까지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근 아크로타워스퀘어 34평 호가가 22억 2,800만 원까지 올라온 상황이라, 삼환 매수가에 수리비를 더해도 가격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턴키 업체 선정 시 현장 소장의 상주 여부와 상세 내역서 공개를 원칙으로 하려 합니다. 견적서가 '식'으로 뭉뚱그려져 있으면 나중에 추가 비용 리스크를 통제할 수 없거든요. 하자보수 이행보험 발행이 안 되는 업체는 아무리 저렴해도 배제하는 것이 제 투자 원칙입니다. 결국 인테리어 비용의 불확실성만 해소된다면, 이 조건에서는 과감히 매수 버튼을 눌러도 된다는 확신이 듭니다.
댓글4개
- 황욱배1개월 전
삼환은 주차도 1.16대라 구축 치고 나쁘지 않고, 수리만 제대로 해두면 실거주 만족도는 정말 높을 겁니다.
- 성실한돌고래1개월 전
저도 작년에 영등포 쪽 올수리했는데 샷시를 KCC급으로 하느냐 LX 하이샷시로 하느냐에 따라 천만 원은 그냥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평당 230 정도면 그래도 준수하게 뽑으실 수 있을 거예요.
- 깨끗한밍크1개월 전
턴키 고를 때 포트폴리오만 보지 마세요. 해당 단지 공사 경험 있는지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관리사무소랑 협조도 잘 돼야 하고 엘리베이터 보양비 같은 부대비용도 은근히 차이 나거든요. 저는 엑셀로 항목별 비교해서 오차 범위 5% 이내인 곳만 골랐는데 아직까진 만족스럽네요.
- 박라혜1개월 전
평당 250이면 마감재 꽤 신경 쓰시는 건데... 저는 평당 200 정도로 협의 보고 가전에서 힘 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