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밝은까치
1개월 전

여의도 74억 찍는데 신길 써밋 25억이면 싼 거 아닐까요?

요즘 여의도 브라이튼 55평형이 74억에 분양전환 계약됐다는 소식 들으셨죠? 이게 아직 시스템 반영 전이라는데, 용적률 960%의 압도적인 위용을 보면 여의도가 확실히 영등포 전체의 가격 천장을 뚫어버린 느낌입니다. 이렇게 상급지가 미친 듯이 달려주니 신길 뉴타운 대장주들도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당장 신길 써밋클라비온만 봐도 하이엔드 딱지 달고 나오면서 25평 분양가가 25억은 될 거라는 전망이 파다하더라고요. 지금 신길 단톡방 가보면 난리도 아닙니다. 1) 노량진 드파인 수준으로 분양가 나온다는 말에 무조건 고라는 분들, 2) 반대로 비강남권에서 25억은 선 넘었다며 거품이라는 분들이 팽팽하게 기싸움 중이거든요. 근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노량진 드파인하고 비슷한 가격대라면 신길의 첫 하이엔드라는 상징성이 충분히 먹힐 것 같습니다. 결국 상급지가 저 멀리 달아나면 밑에 단지들이 그 갭을 메우는 건 부동산 시장의 필연적인 순리잖아요. 대출 규제니 뭐니 해도 현금 부자들은 이미 움직이고 있고, 비강남 25억~30억 시대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기준점이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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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고운북극여우
    1개월 전

    브라이튼 74억 소식 듣고 잠이 안 오더라구요. 결국 서울 핵심지는 우상향이 정답인 듯!

  • 이예별
    1개월 전

    신길 써밋 25억은 좀... 아무리 하이엔드라도 그 돈이면 차라리 송파 잠실 쪽 급매 잡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는 좀 회의적임.

  • 괜찮은사자
    1개월 전

    제 주변 지인들한테도 신길 써밋은 무조건 잡으라고 말해뒀어요. 여의도 배후수요 생각하면 지금 이 가격이 나중엔 저평가였다고 다들 무릎 탁 치실걸요? 흑석 노량진 오르는 거 보면 답 나오죠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