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짧은고양이
1개월 전

여의도 시범 30억대 안착과 항아리 상권의 학원가 재편 가능성

최근 영등포구 일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손품 판 데이터들 좀 정리해 봤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여의도 대교인데, 지난 8월 10일에 30평형이 34억에 찍혔더군요. 은마를 추월했다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에 신길뉴타운 대장주들도 힘을 보태고 있네요. 래미안 에스티움이랑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 나란히 20억 클럽에 안착했습니다. 하급지가 받쳐주니 상급지 천장이 열리는 전형적인 모습이죠. 이런 흐름 속에서 여의도 시범의 위상은 더 독보적입니다. 실제로 시범은 대치 은마보다 시세가 4~5억 원가량 높게 형성되어 있어요. 단순히 재건축 기대감을 넘어선 가격 격차라고 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범단지 주변의 항아리 상권 입지입니다. 입지 점수 1위인 보라매SK뷰 같은 육각형 단지들이 영등포 전역의 정주 여건을 끌어올리고 있거든요. 결국 고소득 전문직과 뉴타운 배후 수요가 여의도로 결집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시세 지지력이라면 시범 일대는 강남 부럽지 않은 프리미엄 학원가로 변모할 환경이 다 갖춰진 셈이죠. 오래 거주하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학원가 형성 가능성을 너무 낙관적으로 본 건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혹시 시범 상가 쪽 학원 입점 현황 구체적으로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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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서러운벌새
    1개월 전

    대교 34억 찍은 게 진짜 임팩트 크네요. 시범도 재건축 속도 붙으면 상상 초월할 듯합니다.

  • 줄기찬생쥐
    1개월 전

    시범 상가에 이미 대형 학원들 몇 개 간 보는 중이라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 오안규
    1개월 전

    아직은 대치동 셔틀 타는 애들이 많아서 학원가가 강남만큼 커질지는 의문입니다.

    서러운오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여의도 자체 소득 수준 생각하면 결국 자체 학원가 형성될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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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승
    1개월 전

    신길 20억 시대라니 격세지감... 영등포 입지 점수 높은 건 실거주해 보면 바로 체감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