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서울 50년 보유했는데 장특공제 축소 전 리셋이 답일까요?
이번 8·3 대책에서 장특공제 한도 설정된 거 보니까 여의도나 당산 장기 보유자분들은 셈법이 참 복잡해지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1976년 준공돼서 올해로 딱 50년 차인 여의도 서울아파트 같은 곳은 보유 기간이 길어서 장특공제 혜택이 절대적이었는데, 이게 축소되면 실질적인 증세나 다름없거든요. 보유세 부담은 계속 가중되는데 인테리어 비용마저 예전 같지 않으니, 차라리 지금 신고가 흐름 나올 때 매도해서 취득가액을 리셋하거나 상급지로 넘어가는 게 리스크 관리 면에서 실익이 커 보입니다. 물론 양도세랑 취득세 내고 나면 손에 쥐는 게 생각보다 적을 수도 있어서, 결국은 개별적인 보유 여력이랑 갈아탈 단지와의 시세 차이를 꼼꼼히 따져봐야 결정이 날 문제겠네요.
댓글4개
- 느린코알라1개월 전
장특공 한도 걸리면 사실상 강남이나 여의도 고가 대형 평수는 직격탄이죠. 저도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세금이 억 소리 나게 차이 나서 매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 거친돌고래1개월 전
요즘 인테리어비도 너무 올라서 구축 몸테크도 예전만큼 가성비가 안 나와요. 그냥 세금 좀 내더라도 신축급으로 갈아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습니다.
푸르른개구리1개월 전이분 말씀이 맞아요. 취득가액 리셋 안 해두면 나중에 팔 때 양도세 무서워서 평생 못 팔 수도 있거든요. 지금이 마지막 탈출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총명한밍크1개월 전
근데 지금 팔고 나면 그만한 입지에 그만한 평수 다시 못 들어갈까 봐 그게 제일 겁나네요. 세금 아끼려다 알짜 자산만 날리는 꼴 돼면 어쩌나 싶어서요.
- 장유가1개월 전
팔려야 리셋을 하죠? 요즘 매수세가 좀 붙었다곤 해도 여의도 대형은 워낙 덩치가 커서 임자 만나기가 쉽지 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