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괜찮은낙타
여의도 삼부 학군이랑 실거주 여건 따져보니 고민이네요
아이들 중학교 갈 때 되니까 여의도 학군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 삼부 아파트가 연식은 좀 됐어도 여의도중학교까지 400m 정도면 정말 가깝더라고요. 여의도초등학교도 550m 남짓이라 통학길은 이만하면 안심이다 싶었는데요. 반면에 윤중중학교 쪽은 거리가 1km가 넘어가니까 그게 좀 걸리네요. 사실 1975년에 지어진 50년 넘은 구축이라 살면서 고생할까 봐 걱정도 많았거든요. 그래도 단지 내 놀이터도 잘 되어 있고 관리 상태가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어요. 주차도 차단기 생기고 여건이 좋아졌다길래 실거주 피로도는 버틸 만해 보이긴 합니다. 다만 겨울철에 난방비 포함해서 관리비 60만 원 정도는 각오해야 한다는 게 주부 입장에선 참 크네요. 아이 교육 환경이랑 입지 생각하면 이만한 대안이 없는데, 수리해서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삶의 질을 생각하면 수리비 들여서라도 들어가는 건데 관리비 고지서 보면 또 마음이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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