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삼부 추진위 승인 단계에서 본 매수와 관망의 실익
여의도 삼부 드디어 추진위 승인 났다고 주변 지인들한테 엄청 자랑하고 다녔네요. 75년 입주한 뒤로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이제야 전체 10단계 중 딱 절반까지 온 셈입니다. 솔직히 진행 속도가 좀 느리다는 평은 있지만 여의도 입지가 어디 가는 건 아니니까요. 지금 26평형 호가가 31억에서 37억까지 나오는데 이걸 지금 잡느냐 마느냐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확실히 추진위 단계에서 들어오는 게 나중 조합설립 이후에 진입하는 것보다 초기 비용은 덜 들거든요. 다만 속도가 변수라 실거주하면서 몸테크 견딜 분들께는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반대로 더 확실해질 때까지 관망하겠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때는 가격이 이미 저세상일 듯해요. 50평대가 50억 찍는 거 보면 여의도 파워가 새삼 무섭기도 하고 보유자 입장에선 참 뿌듯합니다. 예전에 봐뒀던 매물 가격 생각하면 지금 이 가격도 결국 우상향의 과정일 뿐이라 아깝지 않네요. 결국 자금 여력만 된다면 여의도는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지엽적인 속도보다는 재건축이라는 확실한 미래 가치에 베팅하는 게 맞다는 판단이 서네요. 나중에 새 아파트 들어서고 나면 지금의 기다림이 정말 달콤한 보상으로 돌아올거라 확신합니다.
댓글3개
- 넓은황새1개월 전
여의도는 속도 좀 느려도 입지가 깡패라 결국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유하신 분들 부럽네요.
- 김현희1개월 전
글쎄요, 추진위에서 조합설립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데 30억 넘게 태우는 건 좀 리스크 있지 않나요?
유다원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여의도 재건축은 속도보다 상징성이죠. 지금 안 사면 나중엔 진짜 못 들어옵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씩씩한닭1개월 전
실거주하면서 버티기엔 삼부만한 곳도 없죠. 저도 예전에 놓친 게 천추의 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