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박수미
여의도 삼부 추진위 승인 단계가 실거주에 주는 의미
여의도 삼부 앞을 지나가다 보면 재건축 추진위 승인됐다는 플래카드가 보이는데 묘한 기분이 드는데, 입주한 지 50년 넘게 지난 단지라 그런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외관 속에서도 여의도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그런데 현재 재건축 단계는 추진위원회 승인 상태라고 하는데요 전체 10단계 중에서 이제 5번째 계단을 밟은 셈이라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다는 게 데이터로도 확인되네요 866세대 규모에 속도가 느린 편이라지만, 이 단계까지 온 것만으로도 실거주자분들에겐 큰 행운이자 희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1975년에 지어진 건물이라 실제로 살면서 겪어야 할 주차나 녹물 같은 불편함은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잘 안 되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몸테크를 각오하고 들어오시는 분들과 긴 호흡으로 자산을 지키려는 분들 사이에서 판단이 갈릴 것 같습니다.
1
댓글1개
1개
- 수줍은삵
여의도는 단계 하나 넘어가는 게 정말 큰 일이죠. 추진위 승인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