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삼부 추진위 단계와 실거주 관점의 판단
여의도 삼부 정비사업 진행되는 거 보고 있으면 참 묘해요. 지금 공식적으로는 추진위원회 승인 단계잖아요. 전체 10단계 중에 딱 절반 온 셈인데. 근데 여의도 재건축이 다 그렇듯 속도가 참 느립니다. 말이 5단계지 체감상으로는 이제 막 신발 끈 묶은 기분임 실거주하면서 이 긴 시간을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그래도 여의도 안에서 주차가 이 정도로 양호한 구축은 드물어요. 야근하고 늦게 들어와도 차 댈 곳 없어서 뱅뱅 돌 일은 거의 없거든요. 직주근접에 주차 스트레스 없는 게 실거주에선 진짜 큽니다. 호가 보면 27평이 34억에서 40억 사이로 형성돼 있더라구요. 재건축 보고 들어오기엔 확실히 무거운 금액대긴 하죠. 하지만 역세권 입지에 이 정도 정주 여건이면 실거주 만족도는 보장됩니다. 결국 속도보다는 '여의도 입성' 그 자체에 무게를 두는 게 맞아요. 당장 새 아파트 올라가는 거 기대하면 진 빠져서 못 버팁니다. 느긋하게 몸테크하면서 직주근접 누릴 분들에겐 나쁘지 안은 선택이죠. 추진위 단계라 갈 길은 멀지만 입지가 모든 걸 상쇄하네요. 결국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길 자금력 있는 분들의 영역인 듯함. 저는 일단 실거주 만족도 하나만 보고 계속 지켜보려구요.
댓글2개
- 송지리1개월 전
여의도는 진짜 세월과의 싸움이죠. 삼부가 그나마 주차는 낫다니 다행이네요.
- 이유석1개월 전
27평 30억 중반대면... 솔직히 속도 생각했을 때 가성비는 좀 떨어지지 않나요? 그 돈이면 선택지가 너무 많은데.
친절한삵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여의도 입지는 대체 불가니까요. 직장 가깝고 주차 편하면 몸테크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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