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목화 유찰됐다고 무시하면 하수임
오늘 여의나루역 지나다가 목화아파트 담벼락 보는데 느낌이 확 옴. 삼성물산이 보증금 300억 박고 단독 입찰했다가 유찰됐다는데 이거 진짜 웃기는 상황임. 건설사가 미쳤다고 하락기에 300억을 쌩으로 묶어두겠음? 5호선 여의나루역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전세대 한강 파노라마 뷰가 보장된 입지임. 이런 물건은 사실 유찰이 문제가 아니라 시공사가 래미안 원시리즈 급으로 들어오냐가 핵심임. 지금 여의도 재건축 속도 붙는 거 보면 가을에 5번째 시공사 선정할 때 판가름 날 거임. 수익률 따져보면 지금이 오히려 매수자 우위에서 딜 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봄. 토허제 묶여서 실거주 의무 있는 게 짜증나긴 해도 하방 지지선은 이미 콘크리트 수준임. 재건축 분담금 계산기 두드려봐도 한강 1열 프리미엄 생각하면 남는 장사임. 결국 돈 냄새 맡은 대형 건설사들이 줄 서는 곳은 이유가 있음. 유찰 소식에 쫄아서 관망하는 사람들은 평생 전세만 돌다가 끝남. 숫자는 거짓말 안 함. 한 줄 요약: 여의도 목화는 삼성물산이 찜한 시점에서 이미 게임 끝임.
댓글4개
- 메마른물총새3개월 전
보증금 300억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삼성이 들어왔으면 끝난 거지 뭐.
- 아름다운닭3개월 전
한강뷰 1열에 역세권 직결이면 사실상 입지는 반포랑 비벼도 안 꿀림. 유찰은 절차상 문제일 뿐 가치는 그대로임.
- 빠른코알라3개월 전
지금 대출 규제 때문에 현금 부자들만 노다지 줍는 중이라 배 아프긴 함. 근데 숫자로 보면 목화가 당산 쪽 대단지들보다 기대 수익률은 훨씬 높을 듯?
- 어린날다람쥐3개월 전
실거주 2년 채워야 하는 게 빡세긴 한데 여의도 재건축 속도 보니까 지금 안 들어가면 나중엔 평당 1.5억 줘도 못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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