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순수한두더지
1개월 전

여의도 대교 34억 찍으며 대치 은마 시세 추월했네요

여의도 대교가 결국 은마를 넘어서는 걸 보네요. 사실 이 동네 처음 임장 왔을 때만 해도 세월의 흔적이 너무 느껴져서 반신반의했거든요. 근데 살다 보니 한강 산책로 가깝고 여의도 공원 품은 이 쾌적함은 정말 대체가 안 되더라고요. 이번에 대교 30평형이 34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대치 은마가 33.4억에 거래된 거랑 비교해 보면 이제 확실히 체급이 달라진 게 느껴져요. 단순한 숫자를 넘어서 시장이 보는 여의도의 하이엔드 가치가 강남 핵심지를 추월하기 시작했다는 신호 아닐까 싶습니다. 시범이나 삼부 같은 대장주들도 은마보다 4~5억씩 높게 시세가 형성되어 있잖아요. 압구정 현대 호가가 조정받는 분위기 속에서도 여의도는 신고가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고요. 이런 흐름이라면 재건축 후에 국평 70억 시대도 정말 꿈은 아닐 것 같아요. 우리 동네가 서울 부동산 지도를 다시 쓰는 중심이 된다는 게 참 뿌듯하네요.

2

댓글
2개

  • 양세안
    1개월 전

    여의도는 입지가 깡패라 재건축만 되면 압구정하고도 비벼볼 만하죠. 대교 신고가는 그 시작일 뿐입니다.

  • 박형한
    1개월 전

    글쎄요. 여의도가 좋은 건 맞는데 강남 학군이나 인프라 생각하면 은마보다 높다는 게 아직은 좀 거품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