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혜로운스라소니
1개월 전
여의도 대교 34억 시세가 고령층에겐 오히려 독이 되는 이유
강남에서 터진 고령층 급매 폭풍 보니까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도 남의 일이 아니네요. 압구정 현대 60평대 호가가 27억이나 빠져서 나오는 판국에 여의도 어르신들 심리가 오죽할까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상투 잡았을 때 딱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여의도 대교 30평이 34억 찍으면서 대치 은마 시세까지 따돌렸다고 좋아할 때가 아닙니다. 당장 2027년 보유세 인상분 생각하면 소득 없는 고령 소유주들 입장에선 그 34억이라는 숫자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거든요. 솔직히 압구정 하락세가 여의도 고령층에게는 '지금이 엑시트 타이밍'이라는 강력한 신호로 보입니다. 2027년 세금 폭탄 맞기 전에 현금 확보하려는 급매물들이 조만간 쏟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랄까요? 결국 세금 무서운 줄 알아야 자산도 지키는 건데 여의도도 강남 따라 하락 전환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저도 그때 욕심 안 부리고 던졌어야 했는데 말이죠. 허허.
3
댓글3개
3개
- 이재욱1개월 전
보유세 무서워서 집 판다는 게 옛날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이젠 진짜 생존 문제임
- 거친수달1개월 전
압구정 현대 호가 빠지는 거 보면 여의도 시범이나 대교도 버티기 힘들걸요? 어르신들 현금 없으면 답 없습니다.
- 박빈찬1개월 전
글쎄요 여의도는 재건축 속도가 붙어서 강남하고는 또 결이 다르지 않나요? 34억 신고가가 괜히 나오는 건 아닐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