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귀여운말
1개월 전

양평현대6차 21평 14억 거래가 주는 갈아타기 신호

최근 영등포 쪽 흐름 체크하다가 양평현대6차 실거래 뜬 거 보고 좀 놀랐습니다.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타이밍 재는 중이라 예민하게 보고 있었거든요. 우선 팩트부터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21평 실거래가 14억 찍음 (7월 12일 8층 기준) 2. 이틀 전 거래보다 1,500만원 정도 더 붙어서 올라가는 중 3. 현재 21평 호가는 14억에서 14.8억까지 형성됨 사실 770세대 규모에 2000년식 구축이라 이 가격이 맞나 싶었는데... 현장 분위기 보니까 21평 전세가 2억 수준인 거 감안하면 갭이 무려 12억이거든요. 이 정도면 투자 수요보다는 실거주 갈아타기 하려는 분들이 영등포 입지 보고 꼬박꼬박 채워 넣는 느낌이 강하네요. 아마 31평 호가가 15.7억대인 거 보면 소형 평수 평당가가 확실히 높게 잡히는 추세 같아요. 제 계산으로는 지금 보유한 집 매도하고 비과세 받으면서 31평으로 점프하기엔 취득세랑 세금 따지면 가성비가 좀 애매해 보입니다. 실거주 만족도는 있겠지만 21평이랑 31평 매매가 차이가 생각보다 안 벌어져 있어서 30평대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건 기회일 수도 있겠네요. 결론은 21평 매수보다는 차라리 대출 조금 더 얹어서 30평대로 바로 가는 게 자금 계획상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선매도 조건 좀 더 지켜보면서 다음 달까지는 관망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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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서연용
    1개월 전

    21평 14억이면 평당가가 장난 아니네요. 영등포 구축들 무섭게 붙는 듯합니다.

  • 뜨거운순록
    1개월 전

    글쎄요... 전세 2억에 매매 14억이면 갭이 너무 벌어진 거 아닌가요? 실거주 한 채면 모르겠는데 투자로는 손 안 나갈 듯요.

  • 약빠른코끼리
    1개월 전

    조건 비교하신 거 보니까 딱 답 나오네요. 저도 저번에 임장 갔었는데 단지 관리는 깔끔하더라고요. 근데 30평대랑 가격 차이가 그 정도면 저라도 큰 평수 갈 것 같아요.

  • 기다란황새
    1개월 전

    분석 깔끔하시네요. 비과세 요건 잘 따져보시고 성투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