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이영빈

양평동4가 운영위 구성 보니 전문성으로 속도 낼까요?

정비사업이나 복합개발이나 결국 사람이 전부인데 양평동4가는 시작이 든든하네요 최근 양평동4가 민간도심복합개발 운영위원회 구성된 거 보니까 위원장이 토목 전문가던데요. 보통 이런 사업은 전문성 부족으로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좀 다를 듯합니다 운영위원들도 설계랑 건축 전문가, 시공사 출신들로 채워졌다고 하니 실무적인 판단이 빠르겠어요 게다가 운영위에 단독주택, 빌라, 오피스텔 소유자까지 골고루 참여한 점도 인상적입니다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업일수록 초기에 이런 소통 창구를 열어두는 게 속도에 유리하죠 다만 실제 이주까지는 변수가 많겠지만 이런 탄탄한 운영진이라면 잡음은 훨씬 덜할 듯합니다.. 이런 움직임이 양평동4가에만 머물지 않고 영등포 전체의 흐름을 바꾸는 분위기네요 구 전체에 신축 6만 세대가 들어오면 마포를 넘어 강남권 위상까지 넘본다는 관측도 나오고요 물론 평당 1억 시대라는 전망은 아직은 좀 먼 이야기처럼 들리긴 합니다 그래도 국평 기준 34억 원이라는 상징적인 숫자가 언급되는 건 그만큼 기대치가 높다는 뜻이겠어요 전문가 집단이 주도하는 양평동4가가 속도를 낸다면 영등포의 주거 지형 자체가 바뀔 듯합니다. 그때쯤이면 지금 우리가 보는 가격표가 정말 저렴해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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