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너그러운뱀
2개월 전

아크로타워스퀘어 21.4억 찍는 거 보고 신길 써밋 등기 쳤습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영등포 안에서 갈아타기 급지를 두고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래미안 에스티움 같은 대단지가 가장 안전한 선택지라고만 믿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주식과 기존 자산이 불장에서 운 좋게 터지면서 가용 자본이 꽤 모였습니다. DSR 한도를 수치로 계산해 보니 영등포 최상급지 진입도 충분히 가능하겠더군요. 결정적으로 지난 7월 15일에 아크로타워스퀘어 34평이 21.4억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그걸 보고 나니 신길뉴타운 최초 하이엔드인 신길 써밋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신길 써밋은 2029년 완공이라 주변 대단지들과 연식 차이가 10년 넘게 벌어집니다. 스카이라운지 같은 고급화 요소가 들어오면 희소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죠. 제 나이대에서 상급지 이동의 마지노선을 40대 중반으로 잡고 엑셀을 돌려봤습니다. 지금 신길 써밋에 등기 치는 게 장기적인 기회비용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네요. 일각에선 국평 30억설이 과하다지만 아크로 시세를 보면 아예 불가능한 수치는 아닙니다. 여의도 배후 수요와 신축 하이엔드라는 조건이 가격을 단단하게 받쳐줄 거예요. 2029년 입주 시점에는 영등포 대장주 지도가 완전히 새롭게 그려질 거라 봅니다. 결국 입지와 신축의 힘이 자산 가치를 증명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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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욱석
    2개월 전

    DSR 계산기 두드려보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등기 축하드립니다!

  • 낭만적인해달
    2개월 전

    아크로타워스퀘어 21.4억이면 진짜 영등포 시세가 무섭게 치고 올라가긴 함. 신길 써밋 입주장 때 그 가격이 기준점이 될 것 같긴 하네요. 저도 30대인데 비슷한 예산으로 여의도 아파텔이랑 저울질 중이라 고민이 깊습니다.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 김혁태
    2개월 전

    2029년이면 아직 멀어 보여도 하이엔드 딱지 붙으면 대장 교체는 순식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