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2구역 49층 가느냐 여의도 30억대 줍느냐, 세금 뜯어보니 답 나오네요
이번 세제 개편안에서 시가 32억 원 이하 1주택자 감세 혜택이 핵심이라길래 영등포구 일대 데이터를 좀 뒤져봤습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까 여의도 삼부 59평이 48억, 여의도 자이 79평이 46.7억까지 찍혔더라고요. 이런 초고가 단지들은 보유세 부담이 꽤 늘어나겠지만, 반대로 30억 원 언저리 매물들은 세금 축제 분위기가 날 것 같습니다. 특히 신길동 쪽 '자이 래미안 더 센트리드'로 불리는 신길2구역 진행 속도가 눈에 띄는데 숫자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2025년 9월 사업시행인가 고시 완료 2) 최고 49층, 2,550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 조성 3) 신길 우성5차 등 주변 구축 10억 원대 거래 형성 신길2구역이 입주할 때쯤이면 여의도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하면서 32억 원 앵커 효과를 가장 강하게 받을 구간으로 보입니다. 결국 세금 폭탄 피해서 실속 챙기려는 수요는 여의도 초고가보다는 신길2구역 같은 고층 대단지로 쏠릴 수밖에 없죠.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신길2구역이 아마 영등포 도심권 재개발 중에서는 속도나 규모 면에서 가장 압도적일 겁니다. 여의도 재건축 30억 대 매물과 신길2구역 신축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질 텐데, 세부담 고려하면 후자가 훨씬 낫다는 생각입니다.
댓글4개
- 괜찮은북극여우1개월 전
결국 세금 무서워서 32억 밑으로 똬리 틀겠음. 신길2구역이 딱 그 타겟이네.
- 동그란판다1개월 전
직접 긁어오신 숫자 보니까 체감이 팍 되네요. 여의도 삼부 48억은 진짜 다른 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저는 신길2구역 49층 올라가는 거나 기다려보렵니다.
- 어린독수리1개월 전
32억이 중산층 기준이라니 세상 참 많이 변했음. 그래도 팩트 체크 감사합니다.
- 흰산토끼1개월 전
제가 알기로는 신길2구역 조합원 분양가도 꽤 나올 텐데... 감세 혜택이랑 추가분담금 잘 계산해 봐야 할걸요? 잘못된 정보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