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홍예혜
1개월 전
신길2구역 114% 분양 대박에도 품질 리스크가 신경 쓰이는 이유
신길동 190번지 일대가 드디어 천지개벽할 준비를 하네요. '자이 래미안 더 센트리드' 49층 설계안 보셨나요? 최고층 높이가 어마어마해서 완공되면 영등포 스카이라인 자체가 바뀔 것 같습니다. 이제 관처 수립 단계라는데 속도 붙는 거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짐. 솔직히 여기 사업성은 서울 안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이긴 합니다. 조합원이 889명인데 일반분양이 1,012세대나 나오거든요. 비율이 114%라 일반분양 수익으로 분담금 방어가 꽤나 수월할 구조예요. 근데 요즘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더라고요. 특히 컨소시엄에 포함된 시공사 중 하나가 하자 판정 건수 5위라는 기사를 봤거든요. 의왕에서는 로이 유리 대신 일반 유리를 썼다가 걸린 사례도 있다던데. 사업성이 좋아도 시공사가 품질로 장난치면 그게 다 조합원 손해잖아요. 분양 수익이 많아도 공사비 인상 명분으로 다 뜯기면 결국 도루묵임. 결국 신길2구역은 압도적인 분양 물량이라는 확실한 방패를 가졌지만, 시공사의 품질 리스크와 공사비 줄다리기를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핵심입니다. 이 균형만 잘 잡으면 입주 때 영등포 대장 찍는 건 시간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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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권빈인1개월 전
일반분양 물량이 조합원보다 많은 건 진짜 축복받은 사업장이죠. 웬만한 공사비 인상은 다 커버하고도 남을 겁니다.
- 메마른강아지1개월 전
49층 랜드마크 위용이 대단하긴 할 텐데, 말씀하신 대로 시공사 하자가 복병이긴 하네요. 조합에서 감시 빡세게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