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굳은해달

신길2구역 1012세대 일반분양 수치 믿고 본계약 가도 될까요

신길2구역 본계약서 쓰기 직전인데, 솔직히 잠이 안 올 정도로 불안합니다. 영등포푸르지오 16억대 안착 소식 들리고 시장이 들썩이니 마음이 급해서 결정은 했는데, 막상 큰돈 들어가려니 내가 꼭지에 물리는 건 아닌지 계속 계산기를 두드리게 되네요. 불안을 잠재우려고 사업성을 다시 뜯어보니 일반분양 물량 1,012세대가 확실히 든든하긴 합니다. 조합원 대비 일반분양 비율이 114%나 되는데, 요즘 같은 공사비 상향 시대에 이 정도 수치면 사업성은 검증된 셈이죠. 삼성물산이랑 GS건설이 2,550세대 대단지를 짓는 거라 브랜드 파워나 규모 면에서도 신길뉴타운 대장급으로 손색없구요. 입지적으로도 결국 실거주 수요를 끝까지 받쳐주는 건 학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길중학교가 영등포 내에서 특목고 진학률 1위로 언급될 만큼 정평이 나 있더군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탄탄한 배후 수요가 있다는 건 하락장이 와도 버틸 수 있는 강력한 맷집이 됩니다. 결국 신길뉴타운 국평 20억 시대의 흐름을 보면, 지금의 본계약은 단기적 고점 고민보다는 장기적 선점의 영역 같아요. 2,550세대라는 압도적 규모와 학군 프리미엄을 믿고 가는 게 맞다는 결론이 납니다. 제가 혹시 착각하는 게 있다면 알려주세여... 아마 이대로 진행하는 게 맞겠죠? 허허, 집 사기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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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푸르른개구리

    일반분양 114%는 진짜 축복받은 사업성입니다. 요즘 관처 단계에서 이 정도 비율 나오는 곳 거의 없어요. 브랜드도 삼성 GS 조합이면 말 다 했죠.

    이루희

    윗분 말씀에 공감하는 게, 결국 대단지는 커뮤니티랑 관리비 싸움이거든요. 2,500세대 넘어가면 인프라 자체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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