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이욱루
1개월 전
신길 써밋 18억 완판이 보여주는 공공 공급 부재의 부메랑
옆 동네 광명이 20억을 찍었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했는데, 우리 영등포도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네요. 요즘 신길동 쪽 알아보는데 신길 써밋 클라비온 25평형 분양가가 18억 6천만 원까지 나왔더라고요. 처음엔 제 눈을 의심했어요. 분양가가 이 정도면 누가 할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66대 1이 넘게 나온 거 보고 정말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어요. 결국 공공에서 집을 안 지어주니까 신축 갈증이 터져 나온 거죠. 주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25평형도 이미 18억에 실거래가 찍혔다고 하더라고요. 기존 대장주들이 딱 버티고 있으니까 이 분양가가 비싸도 사람들이 몰리는구나 싶습니다. 정책으로 공급 누른 결과가 결국 이런 '배짱 분양가' 완판으로 돌아오는 걸까요? 마음은 급한데 18억이라는 숫자가 참 무겁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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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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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삵1개월 전
광명 20억 소식 듣고 설마 했는데 신길 18억도 이제는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나 봅니다. 참 씁쓸하네요.
- 가엾은토끼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신길 25평을 18억 넘게 주는 건 좀... 차라리 돈 보태서 마포나 성동구 상급지 노리는 게 낫지 않나요?
힘찬사자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 있지만 신축 선호 현상이 워낙 심해서 그래요. 써밋 클라비온 정도 입지에 신축이면 실거주 만족도는 압도적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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