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노란스라소니
1개월 전
신길 써밋 18억 분양가가 증명한 재건축 지연의 기회비용
금리가 또 올랐습니다.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재건축 현장의 공사비 갈등도 더 예민해지는 분위기네요. 남서울아파트를 재건축한 신길 써밋 클라비온만 봐도 그렇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4년이나 밀리면서 사업비가 크게 불어난 케이스거든요. 결국 이 지연된 시간이 고스란히 분양가로 전이되었습니다. 25평형(59타입) 분양가가 18.6억까지 치솟으며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지만, 시장은 이를 사업 지연의 대가로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준공 후에는 25평형이 21억~22억 선까지 갈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죠. 시간을 끌수록 비용은 오르지만, 그만큼 신축의 희소성이 가격을 밀어올리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됩니다. 결국 시공사와의 원만한 합의와 속도전이 수익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되었음이 명확해 보이네요. 리스크를 감수한 선택이 프리미엄으로 돌아올지, 아니면 고금리 부담에 눌릴지는 입지의 힘에 달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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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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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미강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 확실히 사업 속도가 수익이랑 직결되네요. 4년 지체에 18억이면 조합원들도 속 좀 탔을 듯...
- 차인인1개월 전
글쎄요. 25평 18억이면 금리 생각했을 때 실거주 메리트가 있을까요? 전 고점 판독기라고 봅니다.
나찬정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서울 신축 공급 가뭄 생각하면 저 가격이 나중엔 저렴해 보일걸요. 입지는 배신 안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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