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둥근여우
1개월 전

신길 써밋클라비온 19억 분양가와 가계약금 배액배상 리스크 따져본 후기

간만에 용산 기운 좀 받을 겸 써밋클라비온 모하 다녀왔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최근 신길뉴타운 핵심 단지들 실거래가 20억 클럽 가입 소식이 들리면서 모하에 인파가 진짜 엄청나더군요. 래미안 에스티움이랑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 이미 20억을 넘겼다 보니 신길 25억설이 다시 화두가 되는 분위기예요. 신안산선 개통되면 신풍역에서 여의도역까지 딱 3정거장이라는데 이건 진짜 교통 혁명이죠. 이 정도면 입지 상방이 25억까지 열려 있다는 근거로 충분해 보이긴 합니다. 다만 써밋클라비온 59평형이 옵션 포함해서 19억 육박하는 건 좀 고민해 볼 문제예요. 선호도 높은 대방초가 아니라 대길초나 대영초 배정이라는 학군 리스크가 추격 매수자들한테는 꽤 큰 심리적 저항선이거든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계약금부터 덜컥 넣었다가 변심해서 배액배상 분쟁 겪는 분들이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계약의 특정성이 성립됐는지에 따라 법적 기준이 달라지니까 송금 전에 무조건 조심하셔야 해요. 결국 신길 25억은 시간문제일 수 있지만 클라비온은 입지적 약점이 뚜렷한 것도 팩트네요. 가계약금 보내기 전에 확정적 의사를 명확히 정리해서 불필요한 배액배상 리스크는 피하는 게 상책으로 보입니다. 신길이 좋아지는 건 맞는데, 내 상황에 맞는 냉정한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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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젊은개구리
    1개월 전

    34평 기준 25억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신안산선 들어오면 여의도 직장인들 수요 감당 안 될걸요 ㄷㄷ

  • 신리윤
    1개월 전

    글쎄요, 대방초 배정 안 되는 게 생각보다 커요. 19억이면 차라리 준신축 대단지 가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김도희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초등학교 멀면 애 키우는 입장에선 고분양가 체감이 확 다르거든요. 투자로만 보기엔 좀 무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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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명한바다거북
    1개월 전

    가계약금 입금할 때 문자나 카톡으로 특약사항 안 적어두면 나중에 배액배상 받기 진짜 힘들어요. 꼭 증거 남기시길!

  • 심안별
    1개월 전

    모하 분위기 진짜 뜨겁긴 하더라고요. 근데 59평형 19억은 진짜 소름 돋는 가격이긴 함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