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젊은참새

신길센트럴자이 24평 갱신권 6.6억 계약 보고 드는 생각

여기 고수분들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지금 신길센트럴자이 24평에 거주 중인데 조만간 전세 만기라 고민이 깊어지네요. 최근 실거래를 보니 지난 13일에 24평 갱신권 쓴 계약이 6억 6,000만원에 올라왔더군요. 다만 9월 초에 신규로 체결된 25평 전세는 7억 5,000만원이라 차이가 꽤 벌어진 상태입니다. 거의 1억 가까이 차이가 나다 보니 갱신권을 쓰고 2년을 더 버티는 게 맞나 싶으면서도요. 아무래도 2년 뒤에는 시세가 더 오를 텐데 그때 늘어날 보증금을 감당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지금 6억 중반대로 막아두면 당장 자금 운용은 편하겠지만 결국 매를 늦게 맞는 꼴이 될까 봐서요. 단지 내부를 보면 1,008세대 대단지에 자이 브랜드라 실거주 만족도는 분명히 높습니다. 하지만 2020년 2월 입주해서 이제 6년 7개월 정도 지났으니 슬슬 수리 소요도 체크할 때죠. 일단 대출 이자 생각하면 갱신권을 써서 현금을 아끼는 게 이득이라는 계산은 나옵니다. 다만 2년 뒤 전세가가 8억 중반까지 튀어버리면 그땐 이 단지를 떠나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지금 9,000만원 차이를 감수하고 신규 계약으로 시세를 따라갈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리가 여기서 더 내려가지 않고 보증금만 계속 뛰면 갱신권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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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우스운판다

    저라면 무조건 갱신권 씁니다. 2년 뒤 걱정 때문에 지금 생돈 1억 가까이 더 태우는 건 기회비용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