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날랜까치

선유도역 롯데 부지 개발이 4가 복합개발에 힘을 실어줄까요

대기업이 큰돈을 들여 땅을 샀다고 해서 양평동 4가 개발까지 바로 빨라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롯데물산이 양평동 5가 땅을 2,805억 원에 사들였다는 소식은 규모 면에서 눈길을 끕니다 1965년부터 물류센터와 정비기지로 썼던 6,400평 땅이 이제 주거 단지로 바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선유도역에서 5분 정도 거리이고 한강이나 공원도 인접한 곳이라 개발 후의 모습이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는 이미 사업을 전담할 회사까지 세웠는데 공동주택 분양과 임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4가 구역도 같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에 있어서 이런 큰 사업이 들어오는 게 영향이 있을 겁니다 그러고 보니 2020년에 이 일대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묶이면서 특별계획구역도 세 곳이나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롯데가 산 부지도 그중 하나라는데 한강변 개발을 유도하려는 서울시의 의도가 담긴 듯합니다.. 다만 4가는 주거중심형으로 추진하면서 현재 서울시의 세부 기준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노후도나 역세권 요건은 갖췄다고 하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면 행정적인 절차가 더 남았습니다. 5가에 들어설 롯데의 개발안이 구체적으로 나오면 4가 사업 환경에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 있는 동네라 앞으로 어떤 식으로 어우러질지 차분하게 지켜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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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이정오

    롯데 부지가 6,400평이나 되면 단지 규모가 꽤 크게 나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