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74억 시대에 비거주 중과세? 서울 매물 씨 마르겠습니다
이번 세제 개편안은 겉보기에만 실거주자 보호지 실제로는 서울 핵심지 공급에 자폭 버튼을 누른 격입니다.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는 결국 시장에 나와야 할 전월세 매물을 집주인이 직접 점유하게 만드는 구조적 결함만 키우기 때문이죠. 이 숫자를 놓고 보면 현재 여의도 일대 상급지들의 압박감은 상상 이상입니다. 1) 브라이튼 여의도 55평형 74억 분양전환 소식 2) 여의도 서울아파트 72평 83억 실거래가 확정 3) 신길AK푸르지오 22평 8.8억 신고가 경신 이런 고가 단지들에서 장특공제 혜택마저 실거주 요건으로 묶어버리면 집주인들은 매도 대신 '실거주 락인'을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짜 문제는 임대차 시장의 붕괴입니다. 보유세 폭탄을 피하려고 집주인들이 전세 낀 집을 비우고 직접 들어가 살기 시작하면 신축 전세 매물은 한순간에 증발하죠. 신길 써밋클라비온 같은 입주 대기 단지들조차 임대 물량이 줄어들면 실수요자들은 결국 매매 시장으로 떠밀려 나가는 패닉 바잉의 반복일 뿐입니다. 한 발 더 들어가면 이번 규제는 서울 '똘똘한 한 채'의 희소성만 역사적 수준으로 높여주는 꼴입니다. 지방 다주택은 정리하고 서울 핵심지에 올인하라는 시그널을 정부가 숫자로 증명해 준 셈이니까요. 공급 가뭄에 쏠림 현상까지 겹치니 하반기 장세가 벌써부터 뻔히 보여서 참 씁쓸합니다.
댓글5개
- 둥근말1개월 전
결국 강남 여의도 입성 못한 사람만 벼락거지 확정임.
- 멋진딱다구리1개월 전
브라이튼 74억 찍히는 마당에 세금 무서워서 집 팔까요? 저라면 그냥 실거주 채우고 버팁니다. 매물 잠김은 이제 시작이라고 봐요.
- 뽀얀날다람쥐1개월 전
데이터로 보면 답 나오죠. 매수 대기자는 줄을 섰는데 팔 사람이 없으니 호가는 부르는 게 값인 상황입니다. 2026년 되면 진짜 지옥문 열릴 듯싶습니다.
- 보드라운새우1개월 전
정권 바뀌면 원복된다는 희망회로 돌리기엔 지금 세금 고지서 숫자가 너무 무겁습니다.
- 나쁜벌새1개월 전
지방 집 다 팔고 서울로 상경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