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현대6차 전세 7억 찍혔는데 갱신권 쓰는 게 답이다
나 여기 문래동6가에서만 30년 넘게 살고 있는 토박이거든. 옛날에 여기 철공소 소리 들리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하는 거 다 봐왔지. 근데 요새 문래현대6차 전세 나가는 꼴 보니까 진짜 장난 아니네. 32평 신규 전세가 2026년 7월에 7억에 계약됐다는 소식 들었어? 이게 과연 거품일까 아니면 이 동네 가치가 오른 걸까. 내가 보기엔 이 동네 학군이나 생활권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가는 수치거든. 전세 7억이면 부담되는 거 맞는데 갱신권 고민하는 사람들 많을 거야. 지금 32평 매매 호가가 11억 3천 정도 하니까 전세가율이 60%를 훌쩍 넘긴 셈이지. 그럼 여기서 이사 가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5% 올려주고 버티는 게 맞을까. 주변 다른 단지들 봐도 이만한 입지에 이 가격대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니까. 결국 지금 갱신권 써서 2년 더 버티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는 결론이 나와. 신규로 7억 주고 들어오기엔 돈이 아깝지만 살던 집에서 갱신하는 건 기회비용 따져도 훨씬 낫거든. 주차 대수가 0.86대라 밤마다 주차 전쟁인 건 여전하긴 해. 그래도 이 동네 정들면 못 떠나는 이유가 다 있는 법이지. 나도 여기 오래 살았지만 지금 같은 분위기면 일단은 버티는 게 상책임. 괜히 딴 데 눈 돌렸다가 전세금만 더 깨지고 몸 고생할 필요 없다고 봐.
댓글5개
- 아쉬운날다람쥐1개월 전
7억 실거래 떴으면 이제 이 동네도 예전 가격으론 못 돌아가죠.
- 장민호1개월 전
현대6차는 위치가 깡패라 주차 좀 불편해도 다들 살려고 안달임. 저도 갱신권 쓰는 거에 한 표 던집니다.
- 김다재1개월 전
나 여기 90년대 입주할 때 생각나네ㅋㅋ 그땐 이 가격 상상도 못했는데 세상 참 많이 변했음. 그래도 문래동만큼 살기 편한 데가 또 있을까 싶어.
- 박선현1개월 전
전세 7억이면 전세자금대출 이자만 해도 얼마여... 그래도 갱신권 있으면 무조건 쓰고 버티는 게 남는 거임.
- 이예우1개월 전
호가랑 실거래 간극 보니까 확실히 전세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모양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