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자이 학군 접근성이랑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인지 따져봤어요
예전에 문래동쪽 처음 임장 왔을 때만 해도 여기가 이렇게 바뀔 줄 몰랐는데 말이죠. 벌써 문래자이가 2001년에 들어온 지도 꽤 지났는데 여전히 1,302세대 대단지 위엄이 있어서 그런지 동네 중심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더라고요. 저희 같은 엄마들은 집값도 중요하지만 결국 애들 학교 보내기 편한지가 1순위잖아요. 요즘 35평 호가가 19억 4,800만 원 정도라고 하던데 사실 이 정도 가격이면 학군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거든요. 단지에서 서울문래초등학교가 직선으로 374m 정도고 양화중학교도 385m 거리라 도보로 5분 안팎이면 닿는다는 게 참 매력적이에요. 초등학교랑 중학교가 다 가깝게 붙어 있으니까 애들 아침마다 전쟁 치를 일은 좀 덜하겠다 싶어서 마음이 놓이는 부분도 있구요. 다만 2019년부터 계속 말이 나오던데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가 동으로 바로 연결 안 되는 구조적 불편함은 감수해야 할 몫인 것 같아요. 사실 중학교 진학 실적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싶은데 양화중 분위기가 어떤지는 제가 직접 살아보지 않아서 가물가물하네요. 그래도 단지 규모가 워낙 크고 평형대도 47평이나 56평 같은 대형이 섞여 있어서 면학 분위기는 어느 정도 잡혀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돼요. 47평 호가가 23억 원 선이라는데 여유 있는 집들이 많으면 아무래도 교육열도 비례해서 따라오는 법이니까요. 결국 실거주 만족도는 학원가 셔틀이나 주변 유해시설 없는 환경이 결정할 텐데 이 정도 입지면 영등포 안에서는 상위권이라 봅니다.
댓글5개
- 부드러운두더지1개월 전
양화중이면 영등포에서 손꼽히는 곳이죠. 애들 공부 분위기 괜찮아요.
- 백한정1개월 전
엘베 연결 안 되는 게 비 올 때나 장 볼 때 진짜 치명적이에요. 살다 보면 이게 제일 스트레스더라고요.
- 김나재1개월 전
글쎄요... 그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서 목동 구축 가는 게 학군 면에선 더 확실하지 않을까요? 문래동이 살기는 참 좋은데 학원가가 조금 아쉽죠.
- 박리윤1개월 전
문래자이 거주 점수가 92점이나 된다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애들 키우는 집이 많아서 단지 안이 활기차고 이웃들도 점잖으셔요. 주차도 세대당 1.56대라 밤늦게 와도 자리가 넉넉해서 그건 정말 편합니다.
- 약빠른산토끼1개월 전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한지도 궁금하네요. 엄마들은 그게 젤 걱정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