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뽀얀원숭이
1개월 전

문래공원한신 13억 찍었는데 실거주면 아직도 저평가임

나 여기 문래동에서만 30년 넘게 산 토박이야. 옛날에 여기 공장 지대였을 때부터 봤는데, 지금 변한 거 보면 진짜 격세지감이지. 어제 실거래 뜬 거 보니까 24평이 13억 1,000만원 찍었더라고. 누구는 비싸다 할 텐데, 88년생 구축이 이 가격 버티는 건 다 이유가 있어. 일단 문래공원한신은 위치가 깡패잖아. 2호선 문래역 초역세권에 홈플러스 바로 앞이라 슬리퍼 신고 다 해결돼. 솔직히 367세대라 단지가 작긴 한데, 초품아에 공원 끼고 있어서 애 키우는 집들은 여기 한 번 들어오면 안 나가. 지금 호가 보니까 24평이 12.7억에서 14.3억까지 나오더라고. 실거래가 13억 넘겼으니 이제 12억대 매물은 금방 사라질 분위기야. 물론 주차가 세대당 0.67대라 밤늦게 오면 좀 빡세긴 해. 근데 이 입지에 이 가격이면 영등포 안에서 이만한 대안 찾기 힘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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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권배수
    1개월 전

    문래역 근처 살면 다른 동네 못 가죠. 인프라가 너무 편함.

  • 김승형
    1개월 전

    13억 넘었음? 와... 옛날에 여기 5억 하던 시절 생각나네. 진짜 마이 올랐다.

  • 보드라운닭
    1개월 전

    주차가 헬이긴 한데, 역 가깝고 애들 학교 보내기 좋아서 실거주 만족도는 최강이에요. 몸테크 할 가치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