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우직한날다람쥐
1개월 전
래미안에스티움 19억대 거래 소식에 느껴본 솔직한 동네 애착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 써봐요. 제가 정말 애정하는 우리 래미안에스티움에서 최근에 34평 23층이 19억 2천만 원에 거래됐더라고요. 올해 3월에 20억 2천만 원 찍었을 때랑 비교하면, 대략 5% 정도 살짝 조정된 금액이라서 사실 조금 놀랐거든요. 그런데 단지를 산책하다 보면 여기만큼 평온하고 살기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싶어 마음이 금방 풀려요. 호가는 23억까지도 나오던데, 실거래가가 조금 낮게 형성되니까 마음 한구석이 몽글몽글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그래도 5년 뒤의 신길동 모습을 상상하면 가슴이 막 뛰어요. 이런 동네에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서, 집값이 조금 횡보해도 저는 끝까지 여기서 아이 키우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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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추유호1개월 전
동네 주민으로서 공감해요! 저녁에 단지 안 한 바퀴 돌면 스트레스 다 풀리죠.
- 백서태1개월 전
호가가 23억까지 부르는데 19억 초반 거래면 매수자분이 운이 좋으셨네요. 부럽습니다!
- 우직한꽃게1개월 전
글쎄요, 고점 대비 계속 빠지는 추세면 실거주라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을 텐데 너무 낙관적이신 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