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용감한오리
대림 현대3차 전세 3.2억 실거래가 보여주는 거주 가성비
대림동 현대3차 17평형 전세가 최근 3.2억에 찍힌 걸 보고 제 예전 투자 경험이 떠올라 몇 자 적어봅니다. 이 단지가 97년식이라 벌써 30년을 바라보는데 1,100세대 넘는 규모라 관리는 참 꾸준히 잘되는 곳이죠. 불과 보름 전인 8월 중순만 해도 같은 평형이 4억에 전세 계약이 됐던데 이번에 3.2억 실거래가 떴네요. 이 정도 차이면 층수나 수리 상태 차이겠지만 세입자 입장에서는 월세 이자보다 전세 대출이 훨씬 유리한 구간입니다. 제가 50대 들어서면서 느끼는 게 구축일수록 전세가율이 버텨줘야 매매가도 하방 경직성이 생긴다는 점인데요. 지금 이 가격대라면 굳이 비싼 월세 내면서 소모하기보다 전세로 거주 비용을 아끼는 게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다만 중앙난방 방식이라 겨울철 관리비 변수는 직접 거주하실 분들이 미리 체크해봐야 할 숙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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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4개
- 기다란스라소니
3.2억이면 진짜 메리트 있네요. 요즘 신축 소형 월세 생각하면 전세가 답이죠.
- 따뜻한하마
중앙난방 그거 생각보다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저기 살아봐서 아는데 온도 조절이 내 마음대로 안 돼요.
- 괜찮은다람쥐
8월에 4억 찍으신 분은 속 좀 쓰리시겠어요. 보름 사이에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 뜨거운스라소니
영등포 쪽 직장인이면 대림 현대3차만한 대단지도 드물죠. 연식 빼면 입지는 탄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