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싱그러운족제비

당산현대3차 37년차 노후도랑 재건축 속도 따져보니

결정을 못 하겠어서요. 당산현대3차 실거주를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 1988년 12월에 입주해서 벌써 37년 9개월이나 지났더라고요. 연식이 있다 보니 배관이나 외관 같은 관리 상태가 가장 걸립니다. 수선충당금이 얼마나 잘 적립되어 운용되는지도 궁금한 부분이고요. 세대당 주차 대수가 0.8대 남짓이라 이중주차는 어느 정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이점이 워낙 확실해서 놓치기가 아쉽네요.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이 진행 중이라는데 정비구역 지정 단계라고 들었습니다. 올해 초에 동의율 70%를 넘겼다는 소식은 데이터로 확인을 했는데요. 다만 사업 속도가 제 생각보다 더디게 흘러갈까 봐 그게 걱정입니다. 몸테크를 10년 이상 견뎌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겠네요. 재건축 수익성을 보고 버틸지, 아님 실거주 편의를 우선할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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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박정건

    저도 여기 임장 갔었는데 88년식 치고는 외관 관리가 꽤 깔끔한 편이라 놀랐어요. 배관은 세대별로 수리 여부가 달라서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 박다재

    트리플 역세권은 맞는데 주차 0.8대는 밤마다 스트레스 좀 받으실걸요? 신통기획이라도 요즘 공사비 이슈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