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김원호
1개월 전

당산센트럴아이파크 24억 중반 거래, 직접 보고 오니 실감나네요

제가 당산동에 오래 터 잡고 살면서 매일 이쪽 단지들 지나다니는데, 요즘 당산센트럴아이파크 분위기가 진짜 심상치 않다는 게 몸소 느껴져요. 사실 7월 초에 32평 7층이 24억 6,000만원에 찍혔다는 소식 듣고, 처음에는 단지 카페에서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바로 며칠 전에도 17층이 24억 3,500만원에 거래된 거 보니까 이제 이 가격대가 이 동네에서 자리를 잡는 분위기구나 싶더라고요. 어제 산책하다가 단지 근처 부동산에 매물이 좀 있나 슬쩍 봤는데, 지금 네이버 호가는 이미 25억 중반대까지도 올라와 있더라고요. 집주인들이 24억 거래 확인하자마자 매물을 싹 거두거나 가격을 올린 건지, 부동산 사장님도 지금은 물건 자체가 귀해서 대기해야 할 정도라고 해요. 2020년에 입주할 때만 해도 802세대면 물량 꽤 되겠다 싶었는데, 살아보니 2호선이랑 9호선 더블역세권 메리트가 진짜 크긴 큰가 봐요. 32평이 주력이라 그런지 단지 관리도 잘 돼 있고 살기 참 편해 보였거든요. 물론 제가 이 집을 당장 팔거나 살 건 아니지만, 매일 보던 동네 아파트가 이렇게 앞자리 숫자를 바꿔가며 올라가는 걸 보니 당산동 가치가 예전이랑은 확실히 달라졌다는 게 체감이 됩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이 기세가 쉽게 꺾일 것 같지는 않네요. 집값 무서워서 이 동네에서 평생 살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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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지별
    1개월 전

    당센아는 진짜 당산동 대장 자리 굳히기 들어갔음. 24억대 거래가 연달아 나오니까 호가 25억도 이제는 그러려니 하게 되네.

  • 짙은갈매기
    1개월 전

    와... 24억 6천이면 진짜 대단하네요. 입주할 때 고민하다가 놓쳤는데 지금 보니까 그때가 기회였음. 역시 당산동은 입지가 깡패입니다.

  • 많은여우
    1개월 전

    저도 여기 주민인데 요즘 단지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실거래 뜨고 나서 이웃들끼리도 다들 놀라는 눈치더라구요. 전세는 24평이 10억 정도 한다던데 매매가 따라가려면 아직 한참 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