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빨간개미
1개월 전

당산삼성래미안 33억 vs 신도림 대형 13억, 어디가 답일까요?

요즘 영등포 핵심지 신축들 속도 내는 거 보면 설레기도 하고 마음이 참 조급해지네요. 특히 당산삼성래미안 40평대 넘는 대형 호가가 33억까지 올라온 거 보셨나요? 저도 갈아타기 알아보면서 단지 입구까지 가봤는데 확실히 대단지 포스가 다르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 예산으로는 당산동 대형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눈을 좀 돌려봤거든요. 신도림역 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도보 5분 거리에 48평, 50평대 매매가가 아직 12억에서 14억 수준이더라고요. 물론 입지 차이는 명확하죠. 당산동의 그 쾌적함이랑 학군 인프라를 생각하면 33억이라는 숫자가 아주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같은 영등포 생활권인데 평수는 더 넓으면서 가격은 절반도 안 된다는 게 자꾸 눈에 밟히네요. 지금 집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은데 무리해서라도 당산동 좁은 평수로 들어가는 게 맞을지, 아니면 신도림 대형에서 넓게 살면서 다음 기회를 보는 게 맞을지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결국 하이엔드 입지의 희소성을 택하느냐 실거주 가성비를 택하느냐의 문제인 거 같은데... 여러분이라면 이 정도 가격 차이를 감수하고도 무조건 당산동 대형으로 가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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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황빈용
    1개월 전

    당산동이랑 신도림은 결이 아예 다르죠. 실거주 만족도는 신도림 대형이 압승이겠지만 자산 가치 생각하면 당산입니다.

  • 점잖은순록
    1개월 전

    33억이면 솔직히 선택지가 너무 많아지는데... 저라면 그 돈으로 상급지 신축 갈 것 같아요. 고민 많이 되시겠음

  • 채다강
    1개월 전

    정보가 좀 헷갈리시는 거 같은데 신도림 12억대는 연식 차이가 꽤 날걸요? 꼼꼼하게 다시 비교해보시는 게 좋을듯 싶네요.